미세먼지를 빨아먹는 식물이 있다?!

  • by. petplant - 2017-12-28
  • #반려식물 #펫플랜트 #이오난사 #틸란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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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겨울은 실내의 밀폐도와 난방기 가동으로 오염된 공기가 머무르기 쉬운 계절이다

 

이때 공기정화기보다 더 효과적인 친환경 식물을 길러 보는 건 어떨까?

친환경 미니 공기정화식물, 이오난사의 특성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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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관절인형에 안겨있는 미니 이오난사의 모습


이오난사는 파인애플목 파인애플과의 착생식물로써 통상적으로 나무둥치에서 자라며 밝은 그늘에서 성장한다.
뿌리가 있으나 오로지 착생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여 모두 잘라내어도 상관없다. 또한 뿌리를 영양흡수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아 기생식물과는 다르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가 속하는 틸란드시아 속 식물은 교배종(Hybrid)를 제외하고도 약 500여 종 이상이 있다.
원산지는 멕시코 등 해발 450-1700m의 건조한 남아메리카 지역이다. 흙이 필요 없으며 나무 같은 곳에 착생하여 공중에 매달려 생존하기 때문에 공중식물(Air plant)이라고도 불린다. [출처 : 위키백과]


공기정화식물은 우리나라에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알려지면서 그 존재를 드러낸 식물이다.

그 중 이오난사는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외 인기 식물로는 수염 틸란드시아, 몬스테라 등이 있다

 

이오난사는 미세먼지를 정말 빨아들일까?

이오난사의 잎에는 신기하게도 미세한 솜털(트리콤)이 존재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 미세먼지를 강력하게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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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서 보이는 하얀 부분들이 이오난사의 트리콤이다.




이오난사는 대개 세로 9cm, 가로 6cm로 자라며 길이 15~17cm까지 자라며,잎은 초록색이지만 개화기에는 붉은색으로 물들기도 한다.
또한,  보라색 꽃이 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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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력하게 미세먼지를 없애는 이오난사. 성인의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밖에 안된다.



작지만 강력한 친환경 미세먼지 제거 식물!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나라를 구해줄 친환경 해결책은 이오난사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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