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크리스마스를 장식해 줄
크리스마스 인기 식물 포인세티아입니다.
'축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포인세티아는
겨울에 키우기 좋은 대표적인 식물이에요.
낮이 12시간보다 짧아지면
잎이 빨갛게 물드는 단일식물입니다.
붉은색이 매력적인 식물로,
온도가 내려가면 포엽이 더 붉은색을 보여줍니다.
1.물주기
봄, 여름, 가을에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겨울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셔야 해요.
물을 주실 때에는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흙과 최대한 밀착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잎이 얇은 만큼 건조에 주의해주셔야 해요.
2.햇빛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로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거실 창 측이나 발코니 같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포인세티아는 단일식물로 12시간 이상
어둠에 노출되어야 잎이 빨간색으로 바뀌어요.
자연적으로 해가 줄어드는 겨울에 빨간 잎이 나오지만
현대에는 완전히 어둠에 노출되기 어렵기 때문에
인공적으로40~50일 동안 빛을
차단하는 처리를 해야 빨간 잎을 볼 수 있어요.
3.온도
크리스마스에 생각나는 겨울 대표 식물인 만큼
추위에 강하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원산지가 멕시코로 항상 10° C 이상을 주지해 주셔야 합니다.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생육온도는 21~25° C입니다.
온도가 맞지 않으면 잎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