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이나 사무실 등의 공기정화에 필수적인 아레카야자입니다.
아레카야자는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으며,
공기속에 있는 화학적인 요소를 없앰과 동시에
엄청나게 많은 양의 수분을 내뿜습니다.
이러한 우수성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 상업적인 장소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1.8m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하루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방출한다고 하니 천연가습기라고 불리울만하죠?
1. 물주기
기본적으로 여름철에는 5일에 한번정도 겨울철에는 10일에 한번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좋아하므로 잎이 건조해 보일 때, 수시로 분무기로 물을 뿌려 줍니다.
아레카야자를 천연 가습기라고도 하니
물을 뿜어내는 만큼 물을 엄청 좋아하겠죠?!
겉흙이 마르면 충분한 수분 공급을 시켜주세요
2. 햇빛
다른 야자과 식물뿐만 아니라 그늘에 내성을 가지고 그늘에서도 육성이 가능하지만
햇빛 부족이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적당히 밝은 장소에 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직사 광선에 의해 잎이 타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커튼 너머나 반 그늘에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온도
아열대 원산 식물이며 추위에 약하고 장기 사육 때는
최소 10 ℃ 이상의 온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월동 온도가 10℃ 정도이므로 겨울철에는 아파트의 거실에서 월동이 쉬우며 한옥 등의 난방이 잘 안되거나 햇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키우기가 어려워요.
4.통풍
모든 식물들에게 통풍은 매우중요합니다.
아레카야자도 예외는 아니예요.
통풍이 원활하지 않으면 깍지벌레나 응애가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환기! 꼭기억해주세요.
아레카야자는 야자과 중에서는 성장이 빨라서 새순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금방무성해질 수 있어요.
상한 잎은 과감하게 떼어내고 너무 무성한 잎은 통풍을 방해해서 해충이 생길 수 있으니
적절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주의!!
야자는 체내에 염분이 축적되면
특정 가지와 잎으로 염분을 몰아주기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끝이 말라 보기 싫은 잎을 잘라버리면!
그 잎을 치료하기 위해 모든 염분을 그쪽으로 보내 성장을 방해하니 자르지 말아주세요.
